‘중동 전쟁 대응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하는 이재명 대통령 [TF사진관]

배정한 2026. 4.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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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중동 전쟁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과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중동 전쟁 위기로 꼭 필요한 곳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도 그 부담이 우리 국민과 경제에 전가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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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중동 전쟁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과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중동 전쟁 위기로 꼭 필요한 곳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도 그 부담이 우리 국민과 경제에 전가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증시·반도체 경기 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 25조 2000억 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 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고유가 부담 완화(10조 1000억 원)와 민생 안정(2조 8000억 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2조 6000억 원), 국채 상환(1조 원) 등이 담겼다. 특히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60만 원씩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과 석유 최고가격제를 보조하기 위한 예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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