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연고지 악연’ 서울 상대로 3경기만의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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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가운데, FC안양이 FC서울을 상대로 3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안양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시즌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반면 서울은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당 팀 득점 1위(2.50골), 최소 실점 1위(0.50골)로 올라있는 등 현재 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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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시즌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2일 현재 안양은 승점 5점(1승2무2패)으로 8위에 머물러 있는 반면, 서울은 개막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이날 경기는 안양의 열세가 예상된다. 현재의 흐름만 놓고 봐도 안양은 최근 2연패를 당하는 등 흔들리는 모양새다.
반면 서울은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당 팀 득점 1위(2.50골), 최소 실점 1위(0.50골)로 올라있는 등 현재 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팀이다. 다만 연고지 이전이라는 악연으로 얽힌 서울을 상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안양 선수단의 의지가 전력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제로 안양은 창단 이후 처음 1부리그에 나섰던 지난 시즌 서울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1무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서울이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고는 하지만, 전력만 고려하면 예상 밖의 결과였다.
과연 안양이 홈에서 선두이자 숙적 서울을 꺾고 팬들에게 통쾌한 승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위 부천FC(승점6·1승3무1패)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제주SK(승점2·2무3패)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부천은 리그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K리그2에서는 수원 삼성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충북 청주를 상대로 개막 6연승에 도전한다. 승리할 경우 구단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리게 된다.
아울러 현재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수원은 이날도 클린시트를 달성할 경우, 2009년 차범근 감독 체제에서 세운 구단 최다 연속 무실점 기록(7경기)에 단 2경기 차로 다가서게 된다.
이밖에 수원FC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용인FC는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또 화성FC는 성남FC를, 안산 그리너스는 충남 아산을 각각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포FC는 대구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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