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AI 거점 도시' 도약 추진…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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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인공지능(AI)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AI 거점 도시' 도약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AI 산업을 육성해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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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yonhap/20260402153657650pibg.jpg)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인공지능(AI)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AI 거점 도시' 도약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AI 산업 인프라 구축, 생태계 조성, 인재 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경상국립대 인프라를 활용한 'AI 통합 데이터센터'를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우주항공 등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위성정보를 활용한 재난 위험 분석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AI 기술을 연결하는 개방형 협력 공간인 'AI 오픈랩'도 조성한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주항공·바이오·방산 등 지역 특화 산업에 AI를 접목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앵커 기업과 연계한 실증 프로젝트를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올해 시범 사업으로 'AI 기반 산업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현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진주형 AI 특화 펀드'를 조성해 관련 창업 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인턴십과 취업 장려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AI 산업을 육성해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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