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예비군, 국가방위 최후의 보루…정예화 추진중”

전현건 2026. 4.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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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올해 지역예비군 과학화훈련장 5개소를 새롭게 구축하고, 상비예비군을 확대하는 등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 장관 부대표창 대상에는 올해 신설된 '예비군훈련 우수부대' 분야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육군 2개 여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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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예비군훈련 우수부대 올해 신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일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올해 지역예비군 과학화훈련장 5개소를 새롭게 구축하고, 상비예비군을 확대하는 등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일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앞으로도 예비군 여러분의 특별한 헌신에 걸맞은 특별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비군은 국가의 위기상황마다 국민의 삶을 지켜온 국가방위의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뒤에는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이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예비군의 날은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68년 4월 1일 제정됐으며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정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식, 격려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 42명과 가족, 15개 예비군 육성 단체, 우수부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단체 및 부대를 대상으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총 9개 단체에는 정부포상이, 6개 부대에는 국방부 장관 부대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국방부 장관 부대표창 대상에는 올해 신설된 ‘예비군훈련 우수부대’ 분야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육군 2개 여단이 포함됐다.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신충현 계양구 지역대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생업의 현장에서도 국가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구슬땀을 흘려준 우리 지역예비군 대원들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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