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美 상원의원단 접견 "미 의회 초당적 핵잠 도입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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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단을 만나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위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2일 국방부는 이날 안 장관이 미 상원의원단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임계치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실질적인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핵잠수함 도입의 필연성을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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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잠 건조, 미 조선업 재건·해양력 강화에 핵심 요소

2일 국방부는 이날 안 장관이 미 상원의원단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임계치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실질적인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핵잠수함 도입의 필연성을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미 상원의원단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전하면서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헸디. 이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의 경우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의 호혜적 협력이 미 조선업 재건 및 해양력 강화에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미국 상원의원단은 오늘 만남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안보 현장 방문이라며, 지난 70여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자리매김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초당적 지지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핵잠 도입 및 건조와 관련된 미국의 지원은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양국 공동설명자료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도 포함됐다. 정부는 외교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협의체(TF)를 운영하며 핵연료 공급 등 미국과의 협의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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