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39점’ 필라델피아, 엠비드 빠졌어도 153점 ‘폭격’…화력전 끝에 워싱턴에 22점차 대승, 토론토 제치고 동부 6위로

윤은용 기자 2026. 4.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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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가 2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워싱턴 | AP연합뉴스

조엘 엠비드가 없어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화력은 엄청났다. 필라델피아가 워싱턴 위저즈와 화끈한 화력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2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과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53-131, 22점차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42승(34패) 고지에 오른 필라델피아는 같은날 새크라멘토 킹스에 덜미가 잡힌 토론토 랩터스를 끌어내리고 동부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워싱턴은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타이리스 맥시가 2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워싱턴 | AP연합뉴스

엠비드가 질병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필라델피아의 화력은 엄청났다. 39점을 몰아친 폴 조지를 필두로 타이리스 맥시(28점·9어시스트), VJ 에지컴(23점·10어시스트) 등이 뜨거운 득점력을 뽐냈다. 워싱턴 역시 21점을 올린 앤서니 길을 필두로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전반 내내 워싱턴과 뜨거운 득점 공방전을 벌인 끝에 73-71로 2점 리드한 필라델피아는 3쿼터에서 더욱 뜨거운 공격력을 보였다. 혼자 15점을 책임진 조지가 공격을 이끌었다. 80-79로 근소하게 앞선 쿼터 종료 9분54초 전 3점슛을 성공시켜 차이를 벌렸고, 곧바로 레이업 득점까지 올려놔 필라델피아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맥시의 활약으로 팀이 94-81까지 차이를 벌린 가운데, 조지는 쿼터 종료 6분58초 전부터 5점을 연속으로 올려 99-83까지 격차를 벌려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121-103으로 넉넉한 리드를 안고 4쿼터를 맞이한 필라델피아는 경기 종료 2분33초를 남기고 트렌든 왓퍼드의 레이업 득점으로 148-124, 24점차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VJ 에지컴이 2일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워싱턴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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