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훈 “수성구를 대구경북 CBD로”⋯범어·연호·수성못 삼각축 개발 공약

김재욱 기자 2026. 4.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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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훈<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수성구를 대구·경북 중심업무지구(CBD)로 육성하는 '삼각축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4호 공약으로 범어네거리·연호네거리·수성못을 연결하는 '삼각축 중심업무지구 구축'을 발표하며 "교육·주거 중심을 넘어 일자리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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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훈<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수성구를 대구·경북 중심업무지구(CBD)로 육성하는 ‘삼각축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4호 공약으로 범어네거리·연호네거리·수성못을 연결하는 ‘삼각축 중심업무지구 구축’을 발표하며 “교육·주거 중심을 넘어 일자리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세 거점을 기능별로 특화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범어네거리는 기존 대구 최고 업무 중심지 위상을 유지·강화하는 방향이다. 법원·검찰청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중심성 약화가 예상되는 만큼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 허브 기능을 활용하고, 현 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구청·구의회·보건소를 통합한 복합청사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호네거리는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업무 중심지로 육성한다.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IT 산업 거점 조성과 함께 도로망 확충,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수성못은 관광·문화 중심 축으로 재편한다. 이와 함께 스카이택시 도입, 벚꽃 둘레길 조성, 공연예술 클러스터 구축 등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수성구가 교육과 주거를 넘어 일자리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삼각축 CBD 구축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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