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와 결별→전 애인 외도 폭로' 女아이돌, 결혼 계획 밝혔다…"나 사랑해 줘야" [RE:뷰]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이미주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1일 이미주는 자신의 채널에 '이미주 결혼 준비 시작. 프러포즈부터 신부 관리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이미주가 예비 신부 콘셉트로 하루 동안 신부 관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미주를 "신부님"이라며 치켜세웠고, 이미주는 "나 오늘 기대해도 되냐. 신랑 찾으러 가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미주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내가 이상형 기준이 좀 빡빡하다. 이상형은 착해야 하고 말 예쁘게 해야 하고, 밥 잘 먹어야 하고, 남자다워야 하고, 나 사랑해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숍에서 꾸미고 올 걸 그랬다는 이미주에게 제작진은 "사실 오늘은 만우절이라 이벤트다"라고 진실을 이야기했다. 이미주는 허탈해했고, 제작진은 "관리 중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것이 신부 관리다. 저희가 제작비를 많이 태웠다"라며 이미주에게 발 마사지와 찜질 관리를 제안했다.
이후 관리받던 이미주는 "저 데려가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신랑이 평생 안 나타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소개팅 시켜드리겠다"고 말했고, 이미주는 "난 언제든 열려있다. 나이는 서른셋"이라며 공개 구혼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미주에게 프러포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이미주는 "난 로망은 없다. 그냥 툭 '결혼할래?'해주면 좋을 것 같다. 진심으로 툭 이야기해 주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그는 결혼식은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시부모님분들을 진짜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싶다. 쿨하신 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2024년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해 1월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2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전 남친이 크리스마스에 같은 그룹 언니를 불렀다. 이후 그 언니가 하루 종일 안 들어왔다"며 전 애인의 외도 정황을 폭로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그냥 이미주',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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