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24시] 이천시, 1조7066억원 규모 1회 추경 확정…‘민생 안정’ 방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1조7066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총 391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5200가구에 난방비 가구당 20만원을 선제 지급했으며, 지역화폐 '이천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전국 최고 수준인 최대 20%까지 확대하고, 공공배달앱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지원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회복을 유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생활불편 해소 강화·주민 생활불편 신속 해소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이천시는 1조7066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3560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2926억원, 특별회계 634억원이다.
이천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총 391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불편 신속 해소 등 3대 분야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5200가구에 난방비 가구당 20만원을 선제 지급했으며, 지역화폐 '이천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전국 최고 수준인 최대 20%까지 확대하고, 공공배달앱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지원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회복을 유도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된다. 특례보증 확대,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과 상권별 맞춤형 지원으로 경영 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돕는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하천·체육시설·등산로 정비 등에 175억원을 반영했다.
상반기 소비투자부문 재정 66%인 5041억원을 집중 집행해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기반과 미래 대비 투자도 균형 있게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복지·보건 110억원, 체육 인프라 확충 216억원, 도로 개설 및 교통망 291억원, 공영주차장·차고지 345억원, 안전시설 정비 182억원, 농정·축산 지원 161억원 등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난방비 지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생 회복과 경기 부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시의회의 신속한 의결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1주년…1만6000명 이용
남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1일 문을 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개소 이후 센터는 지역 맞춤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누적 이용 인원은 1만6000명에 달했다. 자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4%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기초건강검사 △주민 맞춤 신체활동 프로그램 △체험형 영양실습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주민 맞춤 프로그램 등 생활권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르신 대상 뇌쇠예방관리교실 △운동 소도구 대여 △토요 혈관건강상담실 △어린이 체험형 건강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중리동에 현장 대응 사무실 개소
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1일 중리동 일원에 현장 대응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과 경과보고,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무실 개소로 방재단은 긴급 소집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장비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져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시 자율방재단은 시와 협력해 △호우 대비 위험지역 예찰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남성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