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자폐 인식의 날 맞아 “특수교육은 모든 아이의 교육기본권”

안승순 2026. 4.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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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특수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교육기본권"이라며 특수교육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그 차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교실 안에서도 일부 아이들이 배움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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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 해소·특수학교 확충·교사 처우 개선’ 특수교육 정상화 공약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특수교육 정책과 교육기본권 보장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안심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특수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교육기본권”이라며 특수교육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그 차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교실 안에서도 일부 아이들이 배움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썼다.

이어 “특수교육은 모든 아이가 동등하게 배우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며 “선생님의 희생과 학부모의 인내에 기대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학교에 가는 일이 걱정이 아니라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바꾸겠다”며 “학부모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특수학급 과밀을 해소하고 중증·중복장애 학생이 포함된 학급은 정원을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겠다”며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특수학교를 확충해 학생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특수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시수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교사 수급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해 전문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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