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창호 교체할 때 정부가 이자 지원해준다고?

민지혜 2026. 4.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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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준다.

LX하우시스는 3년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해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단열성능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호 업계에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재개가 얼어붙은 시장에 '단비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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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참여
정부가 이자 4.5% 부담, 나머지만 고객 부담
단독주택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최대 3000만원까지 저리대출 가능
'LX Z:IN 창호 뷰프레임'./제공=LX하우시스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준다.

LX하우시스는 3년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해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단열성능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주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민간기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필요한 비용을 단독 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승인 받은 건축물 에너지 개선 공사 관련 금액을 고객에게 대출해줄 때 이자율이 6%라면 이 가운데 정부가 4.5%를 부담해주고 고객은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계층·신혼부부·다자녀·고령자·국가유공자 등에게는 1%p가 추가된 5.5%까지 지원된다.

LX하우시스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뷰프레임' 창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활용해 노후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40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X하우시스는 아파트 단지 중심부에 고성능 창호를 체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 창호 교체 시 변화된 모습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대표 인기 창호 제품 ‘뷰프레임’을 앞세워 그린리모델링 창호 교체 수요를 잡는다는 획이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을 만큼 미니멀 슬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창호다.

창호 업계에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재개가 얼어붙은 시장에 '단비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에 따른 원재료가 폭등으로 주요 인테리어 제품 가격 상승도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은 정부의 금융지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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