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웍스, 국내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심사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2026. 4. 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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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솔루션 기업 AIWORKX(에이아이웍스, 대표 윤석원)가 국내 주요 카드사의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및 심사 프로세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채널에서의 기업카드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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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솔루션 기업 AIWORKX(에이아이웍스, 대표 윤석원)가 국내 주요 카드사의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및 심사 프로세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채널에서의 기업카드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내부 심사 및 발급 절차는 여전히 대면 중심의 수작업 방식이 유지되면서 처리 속도와 효율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채널은 비대면으로 전환됐지만 실제 업무 프로세스는 기존 방식을 따르는 구조가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에서 AIWORKX는 비대면 인증부터 심사·발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범위는 △비대면 카드 신청 및 접수 기능 개선 △기업 정보 처리 자동화 △심사 및 발급 프로세스 자동화 △심사 지원 AI 서비스 개발 등이다.

비대면 신청 단계에서는 접수 과정에서 신용평가를 기반으로 발급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시나리오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이탈 후 재접속 이어가기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 본인확인 과정에는 신분증 진위 확인, 안면 인식, 소액 인증 등 다중 인증 체계를 적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기업 정보 처리 영역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및 CB 데이터 연계를 통해 기업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AI 기반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서류 내 주요 항목을 추출·검증·저장하는 과정을 자동화한다.

심사 지원 영역에서는 VLM(Vision Language Model)과 LLM 기반 문서 인식 및 검증, RAG 기반 정보 구조화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주명부, 정관 등 주요 서류에서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하고, 심사 대상 기업의 상태를 요약해 제공함으로써 담당자는 최종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접수 정보 검증 이후 심사 유형을 자동 분류하고, 심사 등급과 리포트, 의견까지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 발급의 신뢰성과 규제 적합성을 확보하고, 기업카드 접수 및 심사 속도 개선, 업무 자동화 기반 구축, 비대면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IWORKX는 데이터부터 모델, 서비스, 검증을 아우르는 AI 전주기 사업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윤석원 대표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대에 따라 AI의 역할이 상담을 넘어 심사와 의사결정 지원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업무 자동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IWORKX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AI 에이전트 솔루션 적용 범위를 AI 컨택센터(AICC), 공공기관, 유통, 복지 케어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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