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두 군데 박살→은퇴 후 수술 권유" 싸움광 前 UFC 챔피언, 치료 거부하고 레슬링 매치 강행 "계속 싸우는게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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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파장을 낳고 있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드발리쉬빌리가 코뼈 골절에도 수술을 거부한 채 경기에 나서려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드발리쉬빌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RAF(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 레슬링)에서 헨리 세후도와 레슬링 경기를 예정대로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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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파장을 낳고 있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드발리쉬빌리가 코뼈 골절에도 수술을 거부한 채 경기에 나서려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발리쉬빌리는 최근 스파링 도중 무릎을 맞아 코뼈가 다시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코는 두 군데가 골절된 상태로 확인됐으며, 이미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던 부위가 더 심하게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부상의 심각성이다. 전문의는 코를 정상적으로 교정하기 위해서는 뼈를 다시 부러뜨리는 수술이 필요하고, 회복까지 약 1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드발리쉬빌리는 수술 대신 강행을 택했다. 그는 "엑스레이 결과 코가 두 군데 부러졌다고 하더라. 전문의를 만났는데 제대로 고치려면 다른 뼈도 다시 부러뜨려야 하고 회복에 1년이 걸린다고 했다"며 "은퇴 후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나는 앞으로 20년은 더 싸울 생각이다. 그래서 더 휘어진 상태로 버티면서 세후도와의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발리쉬빌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RAF(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 레슬링)에서 헨리 세후도와 레슬링 경기를 예정대로 치를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상당한 위험을 동반한다. 레슬링은 타격이 없지만 끊임없는 접촉과 압박이 이어지는 종목으로 호흡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경기력 저하는 물론 추가 부상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상대가 세후도라는 점에서 부담은 더욱 크다. 세후도는 UFC에서 두 체급 챔피언을 지낸 데다 올림픽 금메달까지 보유한 레전드급 파이터다.
통산 16승 6패를 기록한 그는 2018년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TJ 딜라쇼를 32초 만에 제압하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후 2019년 UFC 238에서는 말론 모라에스를 KO로 꺾고 밴텀급 정상까지 오르며 두 체급 챔피언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매체 역시 이번 대결을 가볍게 보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세후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MMA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슬러 중 한 명이다. 두 선수는 UFC 298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세후도의 영역인 레슬링으로만 진행된다"고 짚었다.
이어 "지금 수술을 미루는 선택은 향후 반복적인 손상을 감수하겠다는 의미"라며 "드발리쉬빌리에게는 결국 경쟁력을 유지하며 계속 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happypunch, MMA 정키, RAF,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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