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드론·위성 활용 '온실가스 원격 검증' 국제표준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나 오지 등 방문이 어려운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을 원격으로 검증하는 국제표준을 제정됐다.
1일 KTR에 따르면 새롭게 승인된 국제표준인 'ISO 14064-5'으로, 현장 방문 대신 드론, 위성, CCTV, 항공기 레이더 등 비대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지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나 오지 등 방문이 어려운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을 원격으로 검증하는 국제표준을 제정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최초 제안한 원격 검증 평가 절차와 기술 요건이다.
1일 KTR에 따르면 새롭게 승인된 국제표준인 'ISO 14064-5'으로, 현장 방문 대신 드론, 위성, CCTV, 항공기 레이더 등 비대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지침이다. KTR은 지난 4년여간 관련 국제표준회의(ISO/TC207/SC7)에서 전력·연료 사용량 등 주요 데이터를 원격으로 접속해 현장 실사와 동등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표준 도입으로 산림 지역이나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해외 사업장, 팬데믹과 같은 외부 변수 상황에서도 획기적이고 원활한 온실가스 검증이 가능해진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출권거래제, ESG 공시 등 갈수록 강화되는 각종 글로벌 환경 규제에 원격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실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검인증 비용을 대폭 절감해 탄소중립 관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온실가스 검인증 기관으로서 현장 검증의 여러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국제표준 제정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국제표준 주도 등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종전선언 불발 “2~3주간 대대적 공격”
- “국방 AI '골든타임'은 지금…획득 체계·인프라 혁신 관건”
- 아르테미스 2호 타고 날았다…K-라드큐브, 달 궤도 방사선 임무 수행
-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2호' 마스코트는 봉제 인형 '라이즈'… 무슨 역할?
- 삼성D, 갤럭시 폴드8·플립8에 M13 OLED 공급
- '무료 급식소' 열린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마라도나의 옛집
- 단백질 백날 먹으면 뭐하나?…“저녁 '단백질 몰빵'이 근육 생성 방해”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일부 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
- [국방AX 토론회] 부승찬 의원 “국가 전략 차원 논의”·유용원 의원 “AI 3대 법안 추진”
- [국방AX 토론회] 설명·신뢰·통제 가능한 국방 AI 필요…전군 호환체계 구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