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5타점' 48억원 가치 직접 증명…"나를 선택한 것,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 만들고 싶었다" [오!쎈 대전]

조은혜 2026. 4. 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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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최원준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5타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시간 19분 혈투 끝 14-1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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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류현진,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만루에서 KT 최원준이 우월 3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4.01 /sunday@osen.co.krc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최원준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5타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시간 19분 혈투 끝 14-1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은 5타수 3안타 1볼넷 5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던 최원준은 1-2로 끌려가던 3회초 1사 상황 중전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리고 김현수 타석에서 나온 2루수 실책 때 3루를 지나 홈까지 밟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6회초에는 바뀐 투수 조동욱 상대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3-4 한 점 차가 된 7회초 2사 주자 만루에서 정우주의 초구를 받아쳐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최원준은 8회초 2사 만루에서도 한화 김서현 상대 싹쓸이 우전 2루타를 치고 타점을 추가했다.

11-11 동점이 된 9회초에는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라 기회를 살렸고, 곧바로 나온 김현수의 싹쓸이 2루타에 홈을 밟아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만 3안타를 친 최원준은 4경기에서 타율 0.389, OPS 1.056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류현진,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만루에서 KT 최원준이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01 /sunday@osen.co.krc

최원준은 지난 시즌 중반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 총 126경기에 나서 100안타 6홈런 44타점 62득점 타율 0.242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48억원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최원준은 "작년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비시즌에 여느 때보다 일찍 준비했다. 캠프부터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믿어주시며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는 말들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스스로 쫓기지 않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나 또한 시즌을 맞이하면서 KT가 나를 선택한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다"며 "지금 선구안도 좋고 타구 각도나 속도도 훈련 했던대로 잘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원준은 "개인적으로 우리 팀 타선이 정말 짜임새 있다고 생각한다. 내 뒤에도 든든한 선수들이 받쳐주고 있고, 하위 타순에 배치되는 선배님들도 어느 타순에서나 활약이 가능한 훌륭한 선수들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 컨디션 잘 유지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4-1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까지 KT가 4경기 전승을 기록 중이고, 한화는 2승2패를 마크했다.경기 종료 후 KT 이강철 감독이 최원준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4.0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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