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공사 위탁하고 부실계약서 준 LS계열사 선우에 시정명령

이세원 2026. 4. 2.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를 위탁하면서 부실 계약서를 발급한 플랜트 건설·정비업체 선우에 시정 명령을 내리기로 소회의(주심 이순미 상임위원)에서 약식 사건으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우는 2021년 2월∼2022년 6월 엘에스엠앤엠(LS MnM) 울산공장 전기·계장 공사 54건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이 가운데 47건에 대해 작업 내용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적지 않고 양측의 서명 또는 날인이 빠진 계약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를 위탁하면서 부실 계약서를 발급한 플랜트 건설·정비업체 선우에 시정 명령을 내리기로 소회의(주심 이순미 상임위원)에서 약식 사건으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우는 2021년 2월∼2022년 6월 엘에스엠앤엠(LS MnM) 울산공장 전기·계장 공사 54건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이 가운데 47건에 대해 작업 내용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적지 않고 양측의 서명 또는 날인이 빠진 계약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및 시행령은 원사업자가 건설이나 제조를 위탁하려면 수급사업자가 공사(작업)를 시작하기 위탁 내용 등을 적고 양측이 서명 혹은 기명 날인한 계약서를 지급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선우는 기업집단 엘에스(LS) 계열사로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매출액은 698억원 수준이라고 공정위는 전했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