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공무원 '마음역량' 키운다…스트레스 완화 교육 신설

임윤지 기자 2026. 4. 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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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공무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음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1기 마음역량 향상과정'을 이달 진천 본원에서 이틀간 운영한다.

국가인재원은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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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역량 향상과정' 첫 운영…자기인식·감정관리 등 내면 역량 강화
"신뢰받는 행정은 공직자 마음에서 출발"…조직문화 개선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채원 인재개발원장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5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공무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음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1기 마음역량 향상과정'을 이달 진천 본원에서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업무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서로를 이해·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이다. 기존의 직무역량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자기 인식과 감정·정서 관리 등 '마음'을 모든 역량의 출발점이자 뿌리 역량으로 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인식·이완·성장의 흐름에 따라 설계됐으며 △자기 인식(메타인지) △신체 이완 △호흡과 심신 안정 △감정·정서 관리 △관계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서 익힌 내면 관리 방식은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인재원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원 국가인재원장은 "공직자의 역량은 지식과 기술 이전에 자기 인식과 정서에서 출발한다"며 "공무원 내면의 심리와 마음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가 스스로를 돌보고 국민과 공감하며,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인재원은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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