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올스타 이적생 모두 침묵→'6이닝 2실점' 야마모토, 외로운 싸움에 패전…다저스 1-4 패배

홍지수 2026. 4.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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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우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잘 던지고도 패전을 안았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야마모토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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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우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잘 던지고도 패전을 안았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야마모토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홈런 한 방을 내주긴 했지만, 선발투수로 자기 몫은 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타선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1승)를 안았다.

야마모토는 1회초 첫 타자 스티븐 콴을 내야 땅볼로 잡았다. 이어 앙헬 마르티네즈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호세 라미레즈를 내야 땅볼로 막았다.

2회에는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이닝을 손쉽게 넘겼다. 3회 들어 첫 타자 다니엘 슈니머에게 2루타, 도루를 내주고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1스트라이크 3볼.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리는 상황. 5구째에 시속 79.2마일의 커브를 던졌다가 한방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이후 세 타자를 땅볼, 땅볼,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회에는 첫 타자 라미레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병살타,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 들어 안타 두 개를 내주며 2사 1, 3루 위기가 있었지만 콴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야마모토는 6회 첫 타자 마르티네즈에게 몸에 맞는 볼을 줬으나 또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 홈런 한 방을 내준 이후 불안한 적은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MVP 출신 오타니와 베츠, 그리고 아메라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던 이적생 터커가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나마 또 다른 MVP 타자 프리먼이 9회말 솔로 홈런 한 방을 날리며 체면을 지켰다.

경기는 그대로 다저스 패배. 주전이자 올스타 포수 스미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스미스도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다저스가 자랑하는 핵심 타자들이 시즌 초반 타격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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