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인의 한 방→김휘집 끝내기…롯데, '뒷문 붕괴'로 다 잡은 경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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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승부의 흐름을 바꿨을까.
지난 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우천 중단까지 겹치며 약 4시간에 걸친 혈전을 펼쳤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로 NC에 입단한 신재인이 데뷔 첫 안타를 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한 방은 단순한 동점타를 넘어 흐름을 NC 쪽으로 끌어오는 결정적인 장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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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누가 이 승부의 흐름을 바꿨을까.
지난 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우천 중단까지 겹치며 약 4시간에 걸친 혈전을 펼쳤다. 승부는 9회 말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NC 김휘집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갈렸다.
이날 경기의 흐름을 바꾼 장면은 후반부에 나왔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로 NC에 입단한 신재인이 데뷔 첫 안타를 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한 방은 단순한 동점타를 넘어 흐름을 NC 쪽으로 끌어오는 결정적인 장면이 됐다. 이번 한 방으로 신재인은 KBO리그 전체에 존재감을 크게 알리게 되었다.

반면, 롯데 측 분위기는 싸늘하다. 마무리 김원중이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끝내기 상황을 자초했다. 김원중은 지난 오프시즌 교통사고 이후 완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한 모습으로, 이날 경기에서도 불안한 제구를 드러냈다. 중계 화면에는 김원중이 사고 당시 부상을 입었던 허리 부위를 다시 짚는 장면이 잡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기용 시점에 대한 아쉬운 시선도 나오고 있다. 개막 이후 평균 자책점은 16.20으로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셋업맨 정철원의 부진까지 겹치며 롯데 불펜은 급격히 무너지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 팀 상승세를 이끌었던 필승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 후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선에서도 레이예스를 2번으로 내린 타순 변화가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롯데는 반등의 변수도 마련했다. 2일부터 한동희의 1군 복귀를 예고했다. 한동희는 지난 13일 시범경기 도중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으며 잠시 발걸음을 멈춰야 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과 실전 감각 모두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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