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유엔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 성남서 개최

김대성 2026. 4. 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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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가 오는 2027년 3월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성남시를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유엔 지역개발센터,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 40~5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저탄소, 기후 회복력,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과 도시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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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국제회의 직접 유치 첫 사례
아시아 40~50개국 정부 대표 300명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3월 16일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가 오는 2027년 3월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성남시를 선정했다.

이번 포럼 유치는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의 국내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해 개최하는 첫 사례로, 시의 국제적 위상과 정책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공인된 성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고 포럼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모라타 시게오 소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교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성남시에서 제17차 고위급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회원국들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교통(EST)은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아시아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안전 등 복합적인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유엔 지역개발센터,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 40~5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저탄소, 기후 회복력,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과 도시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열릴 이번 포럼은 성남시의 선도적인 교통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포럼에서 도출되는 논의 결과는 유엔 '지속가능한 교통 10년' 이행을 위한 글로벌 정책 권고와 국제 협력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유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스마트 교통 및 도시 혁신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남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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