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원오 의혹 제기’ 김재섭 “국회 윤리위 제소”

윤상호 2026. 4. 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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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상대로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에 대해 당 차원 고발을 하고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며 "원내에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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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윤리위 제소 절차 밟을 예정”
김재섭, 출장서 외유성 의혹 제기
정원오 측, 김재섭 고발 조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본경선 합동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상대로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에 대해 당 차원 고발을 하고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며 “원내에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얘기가 됐기 때문에 (윤리위 제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구청장을 맡았던 2023년 3월 해외출장 명분으로 사적 휴양을 즐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구청 공식 서류에 당시 함께 했던 여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성별 변경 의혹에 대해 “실무 착오”라고 반박하면서 김 의원을 고발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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