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무당' 노슬비 "난 예수님과 비슷한 위치…팬덤이 많은 것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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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무당'으로 이름을 알린 무속인 노슬비가 파격적인 종교관과 소신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일 공개된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그는 과거 기독교 신자였음을 고백하며 무속인으로서의 삶과 종교에 대한 독특한 견해를 피력했다.
노슬비는 "예수님도 제자를 거느리고 하늘의 말씀을 전달하시지 않나. 팬덤이 그분이 좀 더 많으신 것뿐이지 역할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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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MZ 무당'으로 이름을 알린 무속인 노슬비가 파격적인 종교관과 소신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일 공개된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그는 과거 기독교 신자였음을 고백하며 무속인으로서의 삶과 종교에 대한 독특한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이 "신령님이 출연을 허락했냐"고 묻자, 노슬비는 "솔직히 허락하지 않았다. '네가 울고 싶으면 가봐라'고 하셨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종교적 위치에 대한 발언이었다. 그는 "욕을 먹을 수는 있겠지만, 예수님과 내 포지션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신규진 역시 "이건 욕을 먹을 수도 있겠는데"라며 발언 수위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노슬비는 "예수님도 제자를 거느리고 하늘의 말씀을 전달하시지 않나. 팬덤이 그분이 좀 더 많으신 것뿐이지 역할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다만 "물론 급은 다르다. 그분이 호날두라면 나는 조기축구 아저씨"라는 비유를 덧붙이며 나름의 선을 그었다. 또한 "알라신, 옥황상제, 하나님은 결국 같은 분이며 종파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는 것일 뿐"이라며 경계 없는 종교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슬비의 이러한 당당한 행보는 그가 겪어온 비극적인 과거를 딛고 일어선 것이기에 더욱 주목받는다. 그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10대 시절 전남편으로부터 당한 가스라이팅과 감금, 안와골절에 이르는 심각한 폭행 사실을 고백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전남편은 강제로 자신의 이름을 노슬비 몸에 새기는 등 인륜을 저버린 만행을 저질렀으나, 노슬비는 최근 그 상처를 화려한 꽃 문신으로 덮으며 과거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강인함을 보였다.
디즈니+ '운명전쟁49'에서 도구 없이 망자의 상황을 짚어내며 실력을 입증한 노슬비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무속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과거의 지옥 같은 상처를 딛고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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