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용주 종로구청장 예비후보, 공개 토론 제안 “종로 주민 앞에 서서 답해야”
이영지 2026. 4. 2. 11:14
“정치 1번지 종로를 이끌 구청장…공격이 아닌 검증해야”
“후보 책임이자 유권자에 대한 예의”
민주당 종로구청장 5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종로구청장 예비후보가 “종로의 미래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종로 주민 앞에 서서 답해야 한다”며 후보들간 공개 토론회를 요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이제 5인에서 3인으로 압축, 본경선, 필요시 결선까지 이어지는 긴 경쟁이 시작된다. 당원과 종로 주민은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냐”며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가 누구인지, 다섯 명 모두 같은 자리에서 검증받자”고 제안했다.
특히 그는 “정치 1번지 종로를 이끌 구청장을 뽑으면서 후보의 정책·철학·실행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것이 후보의 책임이자 유권자에 대한 예의”라며 “토론은 공격이 아니라 검증이다. 주민의 알 권리이며, 공정한 경쟁의 최소 조건”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식이든 좋다. 어떤 매체든 상관 없다”고도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달 5일 출마선언을 통해 “종로를 정치 1번지에서 행정 1번지, 그리고 민생 1번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25일 민주당 서울시당은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로구청장은 예비후보 5명(서용주·김종보·유찬종·이성호·정재호)이 경선을 치른다.
/이영지 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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