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사과 생산량 들쭉날쭉…“안정생산 추진”

허효진 2026. 4. 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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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 기후로 사과 생산량이 불안정해져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년산 사과 안정 생산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과 안정 생산 추진단 회의를 내일(3일) 개최합니다.

사과 산업은 재배 면적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지만 개화기 냉해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6년산 사과 생산 목표를 전년보다 10% 이상 높은 49만 3,000톤 수준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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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 기후로 사과 생산량이 불안정해져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년산 사과 안정 생산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과 안정 생산 추진단 회의를 내일(3일) 개최합니다.

사과 산업은 재배 면적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지만 개화기 냉해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출렁이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생산량은 2022년 최대 56만 6,000톤에서 2023년 39만 4,000톤까지 큰 폭의 변동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은 46만 톤, 2025년은 44만 8,000톤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사과 공급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사과 소비 위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6년산 사과 생산 목표를 전년보다 10% 이상 높은 49만 3,000톤 수준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과꽃에서 열매가 달리는 최종 착과량을 기존 6~8% 수준에서 10% 이상으로 확보하기 위해 농가 지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개화기 냉해나 여름철 폭염·병해충 등 사과 생육 시기별 위험 요인 관리를 실시합니다. 재해 예방 시설을 조기 보급하고, 약제와 영양제 공급을 사전에 점검하는 방식입니다.

연중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계약재배 및 지정 출하 물량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계약재배 물량은 2025년산 3만 8,000톤에서 2026년산 4만 3,000톤(계획)으로 확대하고, 수확기 수급 상황에 따라 지정 출하 물량을 최대한 확보합니다.

아울러 과거 명절용, 대과 위주의 사과 소비 경향이 최근 들어 중소과 중심의 일상 소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역별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과실 공동브랜드(썬플러스)를 통해 중소과 매입 및 유통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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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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