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솔로女는 ‘공유 닮은꼴’ 경수·솔로男은 영숙 ‘몰표’

이현경 기자 2026. 4. 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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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경수와 영숙이 각각 몰표를 받으며 인기남녀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3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과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남성 출연자 중 ‘느좋남’ 경수는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 ‘공유 닮은꼴’이라는 극찬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사냥꾼이 나타났다!”면서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여성 출연자 중에서는 영숙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밝고 활발한 에너지와 함께 “타깃을 정하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피트니스 대회 출전 경험까지 공개한 그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14인의 솔로남녀가 모인 가운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여기서 영숙은 첫 타자임에도 상철, 광수, 영철, 영호의 선택을 받아 ‘올킬녀’에 등극했다. 직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 영수 님을 좋게 봤는데, 영철 님이 영자 님에게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영수 님을 먼저 선택했다”라며 자신의 1순위가 영철이었음을 알렸다.

‘공유 닮은꼴’ 경수의 선택은 영자였다. 영철을 택했던 영자는 예상 못한 경수의 등장에 “영철 님이 아니고 경수 님이 오셔서 놀람의 연속이었다”라며 “(경수에게) 호감이 올라갔다. 전 절 선택해준 분이 좋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남성 출연자 중에서는 경수가 단연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태도로 첫 등장부터 ‘공유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첫인상 선택 이후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영숙, 정숙, 영자, 순자 등 다수의 여성 출연자들이 경수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경수 대전’ 구도가 형성됐다. 정희 역시 “첫인상 선택을 안 해줘서 서운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경수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영자와 경수를 중심으로 감정선이 요동치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의 본격적인 로맨스는 오는 8일 방송에서 이어진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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