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재건 기대 식어' 건설주, 급락...대우건설 13%↓

김은령 기자 2026. 4.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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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식으면서 건설주들이 동반 급락중이다.

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2.9% 내린 1만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건설주들은 이란전 종전 이후 중동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 왔다.

그러나 트럼프 연설에서 종전에 대한 언급이 없어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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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이란전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식으면서 건설주들이 동반 급락중이다.

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2.9% 내린 1만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도 5.9% 내려 15만500원에 거래중이다. GS건설, 삼성E&A도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건설주들은 이란전 종전 이후 중동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 왔다. 그러나 트럼프 연설에서 종전에 대한 언급이 없어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군사적 목표를 조만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2~3주간 이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경우 이들(원유 수입 국가)이 나서야 한다"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국가들이 책임감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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