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에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에 강세…장중 신고가

김주하 2026. 4.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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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엘앤에프(066970)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주요 고객사 호재가 겹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6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400원(11.80%) 오른 1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17만1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주가 상승에는 실적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엘앤에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약 5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 관련 호재도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는 유럽 전기차 판매량 반등과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약 1조7500억달러(약 2648조원)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는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6000원에서 1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북미 주요 고객사의 YL 모델 출시 지역 확대로 생산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리튬인산철(LFP) 전용 공장 완공 이후 3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