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서 하수구 냄새 나요"…인기라길래 샀다가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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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기 상품인 멜론 크림빵에서 정체불명의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르며 유통업체가 긴급 회수에 나섰다.
조사 결과 제조 공정에서 멜론 향료 대신 열대 과일인 두리안 향료가 잘못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멜론 향료를 사용하는 대신 실수로 두리안 향료를 첨가한 것.
공장 측은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두리안 향료를 멜론 향료로 잘못 표기해 납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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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두리안 향료' 잘못 혼입

편의점 인기 상품인 멜론 크림빵에서 정체불명의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르며 유통업체가 긴급 회수에 나섰다. 조사 결과 제조 공정에서 멜론 향료 대신 열대 과일인 두리안 향료가 잘못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 멜론 크림빵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빵에서 하수구 혹은 인분 냄새가 나 도저히 먹을 수 없다"는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했다.
제품 변질을 의심한 구매자들이 환불과 교환 요구를 게시판 등에 올렸고 업체 측은 즉각 원인 규명에 들어갔다.
업체 확인 결과 냄새의 원인은 잘못된 향료가 혼입된 탓이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멜론 향료를 사용하는 대신 실수로 두리안 향료를 첨가한 것. 공장 측은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두리안 향료를 멜론 향료로 잘못 표기해 납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고된 원료를 검수한 뒤 확인하는 과정이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두리안은 특유의 자극적인 향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대중교통이나 숙박 시설 반입을 엄격히 금지할 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다.
이에 따라 업체는 시중에 유통된 두리안향 크림빵 2만여 개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제품 교환과 환불을 진행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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