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잡았다” 이란 국영 방송, 美 ‘하늘의 암살자’ MQ-9 격추” 영상 공개 [현장영상]
2026. 4.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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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방송 IRIB가 이란 중부 이스파한(Isfahan) 지역에서 미군의 MQ-9 '리퍼' 공격용 드론 2대를 격추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일(현지시각) IRIB는 격추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작전이 이란 방공 시스템에 의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스파한은 이란의 주요 군사 및 핵 시설이 밀집해 있어 삼엄한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최근 미국이 벙커버스터 폭탄 900kg을 떨어뜨린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란 측은 "트럼프가 지난 3월 3일 이후 이란의 방공망이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10차례 이상 주장해왔으나, 이번 격추 사건이 그 주장이 허구임을 입증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란은 사흘 전에도 MQ-9 리퍼를 격추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MQ-9 리퍼는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국의 첨단 중고도 장거리 무인 항공기로 정보 수집 뿐 아니라 공대지 미사일과 유도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공격 자산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주장에 대해 미국과 이스라엘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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