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염좌=인대 파열” ML 유명 스포츠 의사, 폰세에 비관적 전망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분명하다”

한용섭 2026. 4.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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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이다.

MLB와 NFL에서 팀 닥터를 지낸 유명 스포츠 의사가 코디 폰세에 대해 좋지 않은 전망을 언급했다.

매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우완 투수 코디 폰세를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염좌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토론토는 폰세가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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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비관적이다. MLB와 NFL에서 팀 닥터를 지낸 유명 스포츠 의사가 코디 폰세에 대해 좋지 않은 전망을 언급했다. 

토론토 소식을 전하는 ‘블루제이스라운드테이블’은 1일(이하 한국시가) 폰세의 부상에 관해 데이비드 차오 박사의 의견을 전했다. 차오 박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팀 닥터를 지냈고, NFL 샌디에이고 차저스에서도 팀 닥터를 지낸 저명한 스포츠 정형외과 의사이다. 

매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우완 투수 코디 폰세를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염좌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토론토는 폰세가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차오 박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폰세에 대해 짧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현재 폰세의 ACL 염좌 사례가 보고됐다. 참고로 인대 염좌는 (인대) 파열을 의미한다. 그레이드 3단계는 완전 파열이다. 영상으로 봤을 때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분명해 보인다. 5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처음 선발 등판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전했다. 

매체는 “차오 박사는 수년간  NFL 샌디에이고 차저스 의 팀 닥터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는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블루버드밴터’는 “폰세의 부상 상태를 두고 여러 의료진의 의견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폰스에게 이런 가혹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부상으로 두 번째 의견을 구해야 하는 상황은 좋은 소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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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폰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야구계에서 유명한 정형외과 전문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한국에도 익히 알려진 유명한 인물이다. 과거 류현진의 어깨 관절와순 수술(2015년), 토미존 수술(2022년)을 집도한 의사이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일 “엘라트라체 박사가 폰세의 MRI를 모두 검토했다. 직접 만나 상태를 확인하고 어떤 치료 방향을 택할지 결정할 것이다. 수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021년 피츠버그 시절 이후 5년 만에 ML 복귀전이자, 토론토 데뷔전이었다.   

그러나 폰세는 3회 1사 3루에서 제이크 맥카시의 땅볼 타구를 잡다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땅볼 타구를 잡으려고 달려가다 오른 무릎이 뒤틀렸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트레이너와 감독이 달려나왔고, 결국 폰세는 카트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는 MRI 검진을 받았는데, 우측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MLB.com은 1일 "현재까지는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염좌로 진단되었지만, 의료진은 손상 정도와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 영상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29경기(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개 부문 타이틀을 수상했다. 정규 시즌 MVP,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폰세는 오프 시즌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해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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