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받은 데이비스, 훈련 시작 ... 복귀 일정 미정

이재승 2026. 4.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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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이번 시즌 안에 전열을 정비하기 쉽지 않다.

이번 시즌에 20경기 출장이 전부였기에 기간을 제대로 채우지도 못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기존 전력으로 최선을 다할 의사가 여러모로 없어 보이지만,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는 전력을 갖출 만하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댈러스에서 9경기를 뛴 그는 이번 시즌까지 더해 댈러스에서만 29경기를 나선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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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이번 시즌 안에 전열을 정비하기 쉽지 않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워싱턴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재검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호전된 부분은 있으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볍게 접촉이 동반되는 훈련은 해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언제 돌아올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데이비스는 시즌 중에 왼손 인대를 다쳤다.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기에 장기간 결장이 확정됐다. 지난 1월 초에 부상을 당한 그는 이내 돌아오지 못했다. 더구나 시즌 초에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했다. 11월 말에 돌아왔으나, 1월 초에 다시 부상과 마주하면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어김없이 크고 작은 부상에 여러 차례 시달렸다.
 

그 사이 댈러스 매버릭스는 그를 트레이드했다. 지난 시즌 중에 무려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보내고도 다수의 지명권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를 보내면서 그나마 1라운드 티켓을 벌충할 수 있었다. 돈치치를 보내고 데려온 슈퍼스타를 사실상 한 시즌만 동행한 셈이다. 이번 시즌에 20경기 출장이 전부였기에 기간을 제대로 채우지도 못했다.
 

그러나 워싱턴도 기대하고 있는 바가 있다. 시즌 중에 트레이 영과 데이비스를 품으면서 기존 유망주와 함께할 전력감을 더한 것.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기존 전력으로 최선을 다할 의사가 여러모로 없어 보이지만,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는 전력을 갖출 만하다. 관건은 데이비스가 건강해야 하나, 얼마나 지속가능할 지는 많은 의구심이 남아 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댈러스에서 9경기를 뛴 그는 이번 시즌까지 더해 댈러스에서만 29경기를 나선 게 전부였다. 이번 시즌 연봉은 무려 5,400만 달러가 넘으며, 일전에 체결한 연장계약(3년 1억 7,500만 달러)이 시작됐다. 선수옵션을 포함해 최대 2027-2028 시즌에 만료된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옵션을 행사해 계약을 이행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31.3분을 뛰며 20.4점(.506 .270 .728) 11.1리바운드 2.8어시스트 1.1스틸 1.7블록을 기록했다. 30분 남짓한 시간을 코트에서 보내면서 평균 ‘20-10’을 곁들인 것은 물론 수비에서도 단연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어김없이 시즌 내내 여러 차례 다치면서 내구성에 관한 문제를 좀체 해갈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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