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제품사진 무료로 촬영
한형진 기자 2026. 4. 2. 10:16
전문 사진작가가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서비스가 올해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제주디자인스튜디오'를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촬영 기획·연출·촬영·보정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촬영 기획자(PM)·촬영·편집·연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 특성에 맞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100개 업체, 220개 제품을 무료로 촬영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에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전문 촬영 서비스는 월 2개 제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주 5일(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된다.
자체 촬영 역량을 키우고 싶은 사업자를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사진 촬영 교육 수료자는 셀프스튜디오를 1회 2시간씩 월 2회까지 무료로 활용해 원하는 콘셉트로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을 잇다 디링크( https://blog.naver.com/jejudesignstudio )'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064-805-3398)로 문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링크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이미지 경쟁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자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