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50평대 남양주家 공개…명품도 싹 다 정리했다 “돈 필요해서”

가수 서인영이 이혼 이후 달라진 삶과 함께 명품을 정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남양주에서 조용히 잠적하며 지내는 서인영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삼성동에서만 20년을 살았는데, 이사 온 지 1년 정도 됐다”며 “근처에 아버지가 계셔서 자주 오가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살 줄 몰랐다. 이제는 속세와 거리를 두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집은 50평대 아파트로, 널찍한 거실과 햇빛이 쏟아지는 통창이 눈길을 끌었다. 창밖으로는 산이 펼쳐져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역시 과거 ‘신상언니’로 불리던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소박한 무드로 꾸며졌다. 그는 “집을 스몰하게 살기로 했다. 많이 정리한 상태”라며 과거 보유했던 명품 가방과 신발 대부분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신상 구두 컬렉터’로 불리던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는 텅 빈 신발장을 공개하며 “구두를 많이 정리했다. 방송할 때 신는 것만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았을 때는 800켤레 정도 있었던 것 같다”며 “처분할 때는 슬펐다. 아가들이니까”라고 털어놨다.
다만 현실적인 이유도 있었다. 서인영은 “그래도 팔았을 때는 짭짤하긴 했다”며 웃었고, “이제 다 해봐서 그런 게 크게 의미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명품 가방 역시 대부분 정리했다. 그는 “에르메스를 색깔별로 갖고 있었는데 거의 다 팔았다”며 “지금은 두 개 정도만 남았다. 돈이 필요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것도 필요하면 팔 것”이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집의 평수를 묻는 질문에 서인영은 “한 50몇 평 된다. 옛날 집이어서 더 크게 뺀 것 같다. 이 아파트가 특히 넓게 잘 뺐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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