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땅" 日전시관에 교육관 확충…서경덕 "전시관 폐쇄해야"

이수지 기자 2026. 4. 2.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인근 교육시설 추가 조성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왜곡 교육 확대를 우려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정부는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전시관' 맞은편에 '교육관'을 새롭게 오픈하여 논란이 됐다"며 "최근 이곳을 조사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영상을 통해 독도에 관한 왜곡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인근 교육관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인근 교육시설 추가 조성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왜곡 교육 확대를 우려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정부는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전시관' 맞은편에 '교육관'을 새롭게 오픈하여 논란이 됐다"며 "최근 이곳을 조사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 교육시설은 '게이트웨이 홀'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의 단체 관람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이다. 강연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고, 원격지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학습과 워크숍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존 전시관과 달리 단체 관람을 위한 점심 식사 장소도 마련돼 있다.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3면에 초대형 스크린을 배치했다. 서 교수는 "영상을 통해 독도에 관한 왜곡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관 다른 벽면에는 영토 문제를 다룬 책들을 비치해 도서관 기능으로도 활용했다.

"독도=일본 땅"으로 표기한 지도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전시대'도 마련돼 있다.

서 교수는 "2018년 도쿄 히비야공원 내 시정회관 지하 1층에 첫 개관을 한 후 지금까지 매년 방문해 독도 왜곡 현장을 조사하고 꾸준히 대응해 왔다"며, "무엇보다 매년 관람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전시관 폐쇄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하고, 우리 국민은 독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실효적 지배를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