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강현제부터 손혁찬, 안주완까지...선수들 활약 속 다시 살아난 서울 이랜드, 수원FC와 '김도균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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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수원FC와의 '김도균 더비'에서 시즌 2연승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4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당시 김도균 감독이 이끌던 수원FC를 상대로 서울 이랜드가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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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FC와의 '김도균 더비'에서 시즌 2연승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4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구 원정에서 간절함이 담긴 경기력으로 값진 승리를 거둔 서울 이랜드는 단숨에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 구도를 굳힌다는 각오다.
이번 맞대결은 '김도균 더비'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김도균 감독은 2020년 수원FC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해 4년간 팀을 이끌었다.
이후 2024년 서울 이랜드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균 감독은 첫해 팀을 승강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창단 최고 성적을 썼고 지난 시즌에도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시리즈 진출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냈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3년 차를 맞은 올 시즌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도균 감독뿐 아니라 공격수 김현, 미드필더 조준현, 수비수 오인표, 최근 맞트레이드로 합류한 골키퍼 황재윤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친정팀을 맞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양 팀은 6시즌 만에 리그에서 맞붙지만 가장 최근 공식전은 2023년 4월 12일에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다. 당시 김도균 감독이 이끌던 수원FC를 상대로 서울 이랜드가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수원FC가 좋은 공격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수비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승격 경쟁팀이 된 만큼 반드시 승리해 승격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전 승리의 주역으로 떠오른 강현제와 '성골 유스' 손혁찬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강현제는 K리그2 5라운드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최고 시속 34.47km를 기록하며 베스트11과 데뷔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손혁찬은 대구의 날카로운 측면 공세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김도균 감독으로부터 '만점 활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현제는 "대구전을 앞두고 팀 전체가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동료들과 코칭스태프가 많이 도와준 덕분에 득점까지 할 수 있었다"며 "수원FC전은 상위권 경쟁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팬들의 응원에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봄맞이 '스프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선착순 팬 300명에게 방울토마토 씨앗이 담긴 미니 화분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를 제공하고 봄맞이 특별 메뉴가 준비된 푸드트럭 공간을 확대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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