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논란' 조갑경, 라스 출연 강행→최악 시청률 맞았다…누리꾼 "받아들이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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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갑경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강행한 가운데, 해당 방송 시청률이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인 3월 25일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3%보다 1% 하락한 수치다.
다만 방송에서 조갑경은 둘째 아들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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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조갑경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강행한 가운데, 해당 방송 시청률이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인 3월 25일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3%보다 1% 하락한 수치다. 특히 올해 방송분 시청률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조갑경이 출연한 회차는 '충성유발자'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조갑경은 '원조 군통령'으로 등장해 전성기를 회상하며 "매년 군부대 행사에 가는 여자가수 계보가 있다. 나를 비롯해 이지연, 김완선 강수지 등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톱스타 울렁증이 있다. 유명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는 척을 할까' 싶어서 말을 잘 못 시킨다. 의외로 제가 소심하다"며 평소 성격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방송에서 조갑경은 둘째 아들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앞서 조갑경은 지난달 아들 A씨가 외도를 저질러 사실혼 관계가 파탄 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전 며느리 B씨는 A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다. 현재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조갑경, 홍서범 부부는 시부모의 방관 및 양육비 미지급 여부로 B씨와 공방을 이어갔으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공식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던 와중 조갑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제작진에게 상황 파악과 편집을 요구했다. 실제로 제작진 측은 논란이 불거진 후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냈지만, 결국 별도의 편집 없이 정면 돌파를 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논란을 시청률로 연결하려는 의도 아니냐", "이 상황에서 무편집이라니 받아들이기 어렵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도현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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