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가치가?’ 포틀랜드, 루키 양한센 불법 사전 접촉 ‘10만 달러 벌금’
양승남 기자 2026. 4. 2. 09:43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구단이 중국 루키 양한센(21)을 불법 사전 접촉한 것이 드러나 벌금을 부과받았다.
NBA 사무국은 2일 포틀랜드가 2023년 12월 양한센과 불법 접촉한 데 대해 벌금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이크 슈미츠와 세르지 올리바 부단장에게 2주간 출장 정지 징계도 동시에 내렸다.
포틀랜드 구단도 곧바로 성명을 통해 “구단은 이 사안을 인지하는 즉시 NBA에 선제적으로 보고했다. 구단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으며 리그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양한센은 2025년 NBA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에 전체 16순위로 1라운드에 지명됐다. 중국 선수로는 야오밍과 이젠롄에 이어 세 번째 1라운더 쾌거였다.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 첫 시즌은 만만치 않았다. 양한센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3득점, 1.6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필드골 성공률 31%, 3점슛 성공률 11.9%, 자유투 성공률은 82.4%다.

포틀랜드 지역 매체에 따르면, 포틀랜드 구단은 2023년 6월 헝가리에서 열린 FIBA U19 월드컵을 참관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당시 18세 미만이었던 양한센에게 주목했다. 이후 그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슈미츠와 올리바가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NBA 사무국은 이를 불법적인 사전 접촉으로 판단하고 이날 징계를 내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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