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난 뷔·효자손 든 진…익살과 누아르 섞은 BTS '2.0' 뮤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0시 5집 수록곡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마주한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한 연기와 분장, 곡의 메시지와 어울리는 연출이 돋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2.0' 뮤직비디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yonhap/20260402085752731rxcp.jpg)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0시 5집 수록곡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마주한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한 연기와 분장, 곡의 메시지와 어울리는 연출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서 방탄소년단은 낡은 엘리베이터에서 누아르 영화 주인공 같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다.
수염을 기른 뷔, 효자손을 든 진, 태극부채를 든 정국, 단소를 든 슈가 등 의외의 소품과 분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이 음악에 맞춰 앞으로 나가는 모습은 좁은 복도에서 원테이크로 촬영한 '올드보이'의 장도리 액션 장면을 연상시킨다.
멤버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분주하게 옷을 갈아입고서 "마침내 도착했어"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아는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한다. 이후 폐건물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2막을 알린다.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진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영상 같다. 영화를 오마주한 작품이라 촬영 과정도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초반부에 '올드 방탄소년단'을 표현하고자 분장한 기억이 오래 남는다. 촬영 당시 서로를 보고 계속 웃느라 정신없었다"고 떠올렸다.
'2.0'은 변칙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힙합과 트랩 장르 곡으로, 멤버들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새 국면에 들어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노래했다. '그래 방탄처럼 그게 말은 쉽지 / 우린 뜀틀 누가 맨날 뛰어넘니' 같은 가사에서 자신감이 묻어난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0위로 데뷔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