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8시간 자고 의대 6관왕"…서울대 의대생의 공부법 뭐길래

박수림 2026. 4. 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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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 의과대학 6곳에 전부 합격한 공부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는 '전교 1등 서울대 의대생이 말하는 1등급 공부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주안 씨의 합격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이 씨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연세대·가톨릭대·성균관대·고려대·중앙대 의대로부터 모두 합격장을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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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 캡처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 의과대학 6곳에 전부 합격한 공부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는 ‘전교 1등 서울대 의대생이 말하는 1등급 공부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주안 씨의 합격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이 씨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연세대·가톨릭대·성균관대·고려대·중앙대 의대로부터 모두 합격장을 받아들었다. 그는 대치동 소재 일반고 재학시절 내신 평균 1.07을 기록했으며 정시에서도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의대 입학 성공 요인으로는 중학교 시기에 형성된 공부 습관을 꼽았다. 그는 “중학교 성적 자체가 결정적이진 않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 어떻게 공부할지 감을 잡는 시기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만의 필기 방식과 시험 기간 루틴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핵심 위주로 정리하는 필기 체계를 만들고, 과목별 학습 순서와 암기 과목을 시작하는 시점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씨는 “이해하지 못하는데 학원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며 “그날 배운 내용은 귀가하기 전까지 반드시 이해하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해 해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밤새워 공부하기보다 하루 7~8시간의 잠을 자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부연했다.

수학과 과학의 기초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중학교 때 최소한 고1 수학까지 끝내고 가는 것이 고교 내신에 훨씬 유리하다”며 “심화 문제도 완벽히 풀지 못하더라도 한 번쯤 건드려 보며 수준을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과학 과목도 중등 과정에서 탄탄히 다져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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