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부진’ 포든 대위기, 투헬 “월드컵 승선 보장 못 한다”

김재민 2026. 4. 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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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이 잉글랜드의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필 포든이 월드컵 선수단에 포함되는 걸 보장받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포든의 월드컵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 "그가 발탁되는 건 보장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투헬 감독은 과거 대표팀에 '10번' 유형의 선수가 너무 많다면 이들을 모두 월드컵에 데려갈 수는 없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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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든이 잉글랜드의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필 포든이 월드컵 선수단에 포함되는 걸 보장받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포든은 지난 1일 열린 일본과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미토마 카오루에게 선제 실점한 후 0-1로 패했다.

지난 2024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며 톱클래스 반열에 오를 것 같았던 포든은 이후 그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리그 28경기(선발 20회) 7골 2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시즌 초반에 반등 분위기가 있었지만 다시 하락세를 겪었다. 리그 26경기(선발 21회)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투헬 감독은 포든의 월드컵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 "그가 발탁되는 건 보장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투헬 감독은 포든이 훈련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훌륭하지만 경기장에서 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최근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캠프에 웃으며 합류했고 훈련에서도 좋았다. 나는 그가 우리를 놀라게 만들고 같은 흐름과 흥미를 경기장에서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큰 영향력을 보여주는 데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과거 대표팀에 '10번' 유형의 선수가 너무 많다면 이들을 모두 월드컵에 데려갈 수는 없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정통파 윙어 유형의 선수도 필요하다는 전술적인 이유 때문이다. 10번 자리에서는 필 포든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모건 로저스(아스톤 빌라), 콜 파머(첼시), 모건 깁스 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등이 경쟁하는 형국이다.(자료사진=필 포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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