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미국, 달 탐사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2호 발사
박수유 2026. 4.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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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약 54년 만에 인류를 달로 보내는 유인 임무 ‘아르테미스 2호(Artemis II)’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로이터통신,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NASA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35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에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전 7시36분입니다.
이번 임무에는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을 비롯해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국 소속 제레미 한센 등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약 10일간 달 궤도를 비행한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처음으로 인간을 달 인근까지 보내는 유인 임무로, 향후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NASA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이번 비행은 인류가 도달한 거리 기준으로 역대 가장 먼 유인 우주비행이 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달 기지 건설과 화성 탐사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NASA는 이번 임무를 통해 오리온 우주선의 생명 유지 시스템과 기동 성능 등을 점검한 뒤, 후속 임무에서 실제 달 착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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