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4월 24일까지 접수

조언 기자 2026. 4. 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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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의 시각으로 심사·선정하는 제도"라며 "올해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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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당 최대 5000만 원…주민 제안·심사·투표 거쳐 최종 선정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포스터

서울 도봉구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에 참여해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이면 제안 가능하다. 사업별 제안 규모는 5천만 원 이하이며,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월 24일까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기획예산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는 방식도 허용된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 모바일 투표를 통해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소관 부서에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현재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 안전을 위한 통신주 이전과 쌍문근린공원 내 황톳길 조성 등이 포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의 시각으로 심사·선정하는 제도”라며 “올해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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