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아미,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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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2.0' 시대가 활짝 열렸다.
'군백기'(군대+공백기) 이후 첫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활동 2막을 연 BTS가 빌보드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중심에 다시 우뚝 섰다.
BTS는 미국 빌보드가 지난달 30~31일 양일에 걸쳐 발표한 주요 차트 최신 순위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팝 시장 내 압도적인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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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트선 '줄 세우기'
3년 9개월 만의 컴백
대중성 확보, 팬덤도 견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2.0’ 시대가 활짝 열렸다. ‘군백기’(군대+공백기) 이후 첫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활동 2막을 연 BTS가 빌보드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중심에 다시 우뚝 섰다.

무엇보다 빌보드 양대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과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석권한 점이 눈에 띈다. BTS는 ‘아리랑’으로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빌보드200 1위에 오른 데 이어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핫100 정상까지 차지했다. 가사 없이 성덕대왕신종 소리로 채운 인터루드 트랙 ‘No.29’를 제외한 13곡이 핫100 순위에 진입하며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
‘아리랑’과 ‘스윔’은 각각 BTS의 통산 7번째 빌보드200과 핫100 1위작이다. BTS가 두 차트를 모두 제패한 것은 2020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중 BTS만 달성한 대기록으로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갖춰야 달성 가능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리랑’은 BTS가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완전체 신보로 총 14곡을 수록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팬덤이 견고한 팀이어서 빌보드 주요 차트 정상 등극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결과였다”면서 “작품성과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앨범이라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장기간 성과를 이어간다면 ‘그래미 어워즈’ 수상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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