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아들 불륜 논란 타격 없었다‥딸뻘 찐팬+잘 나갔던 과거 자랑(라스)[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갑경 아들 논란에 입장 없던 '라스' 전 며느리 호소에도 통편집 없었다'
가수 조갑경이 '라스'에 편집 없이 출연해 본인의 전성기와 건재한 인기를 자랑했다.
4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59회에는 조갑경, 채연, 고우리,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갑경은 편집 없이 등장했다. "걸그룹 이전 그녀가 있었다. 8090 군부대를 함성으로 뒤흔들었던 세월도 비껴간 방부제 미모"라는 수식어로 소개된 조갑경은 본인의 원조 군통령 시절을 자랑했다.
조갑경은 "매년 군부대 많이 가는 여가수 계보가 있다더라. 저보다 1년 전 이지연, 그 전이 김완선 씨고 90년대가 강수지일 것"이라며 본인의 경우 '우정의 무대' 89년도 최다 출연자라고 자랑했고, 김국진은 "'우정의 무대' 파급력 어마어마했다"고 전했다.
조갑경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기도 했다. 국방FM 라디오를 오랫동안 진행했는데 "하다보니 찐팬이 생겼고 노래를 하러 가도 온다"는 것. 조갑경은 "여자 팬이다. 지금은 한 30대 조금 넘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제가 너무 좋아졌다더라. '엄마뻘인데 내가 뭐가 좋아. 젊은 애들 좋아하고 그래'라고 하니까 내가 너무 좋다더라"라며 팬이 챙겨준 선물을 주섬주섬 꺼내들었다.
선물은 포토카드, 앨범, 과거 기사 스크랩 노트 등이었다. 조갑경은 과거 기사는 대체 어떻게 찾냐며 놀라는 MC들에 "이 친구가 직장을 다니니까 주말에 도서관을 간다더라"라며 팬이 국립중앙도서관까지 방문해 과거 기사를 하나하나 찾아 스크랩을 해준 사실을 자랑했다. 30대 팬이 모아준 40년 세월에 MC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놀랐다.
조갑경은 "그때는 방송을 많이 했는데 소중한지 모르고 남겨 놓은 게 없다. 앨범도 없었는데 다 찾아왔더라. 나이를 먹었는데 느즈막히 찐팬을 만났다. 너무 고맙다"며 팬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갑경은 옥구슬 보이스로 한시대를 풍미한 과거가 있었다. 조갑경은 "목소리가 까랑까랑한 게 있다. 만화 주제곡이나 선거송, 잠깐 학교 졸업하고 몇개월 동안 CM송을 했다. 발음이 잘 들린단다"고 자랑했다. 조갑경이 주제곡을 부른 만화로는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등이 있었다.
조갑경이 당시 부른 추억의 CM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우 손지창도 출연했던 음료 광고였다. 김구라가 "톱들만 찍었지 않냐. 잘나갔다는 거 아니냐"고 하자 조갑경은 "내가 음료 광고를 하다니 했다. 기억에 남은 게 손지창 씨가 데뷔 전일 거다. '누나'라고 하는데 너무 예쁘고 잘하더니 저보다 훨씬 스타가 됐다. 지금도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홍서범, 조갑경의 둘째 아들 A씨는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지르고 가출해 법원으로부터 사실혼 관계인 B씨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홍서범은 논란과 관련해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을 통해 "1심 판결 후에 제 아들이 위자료 3천만 원 중 2천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려 할 무렵 상대방 측에서 항소를 진행했다. 아들 변호사가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라고 해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공식 입장을 통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전 며느리 B씨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조갑경의 '라스' 출연을 두고 "본인들 아들 바람피워서 한 사람 인생 망하게 죽어가게 만들어 놓고 방송에 잘 나오시네요. 바람 피운 상대 계속 만나고 있는 것도 알면서"라며 "당신들이 잘못했잖아. 무시했잖아요. 이제와서 양육비만 주면 끝나? 내 상처는. 내 아이의 가정은.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시길. 진작에 말 한 마디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그랬다면 내 화가 조금은 누그러졌을건데. 본인들이 일 키우셨잖아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 하네요.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서 살아요"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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