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라늄도 “신경 안쓴다. 위성으로 지켜볼것”...출구찾는 트럼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종전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무기에 대해서도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란전쟁의 목표를 정권교체와 핵무기 제거로 밝혀왔던 만큼 사실상 종전으로 가기 위한 출구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란이 현재 무기를 개발할 능력이 없다"며 "우리가 얻은 가장 성과는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축우라늄 450kg 행방 모연에도
“지하 깊숙히 있어” 지상군 투입 선그어
정권교체·핵무기 제거 모두 달성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 “아주 곧”이라며 “철수가 2~3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설을 하는 모습.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k/20260402054803201qssz.jpg)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우라늄 450kg에 대해 “지하 깊숙히 있다”며 더이상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우라늄 확보를 위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를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이란이 현재 무기를 개발할 능력이 없다”며 “우리가 얻은 가장 성과는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위성으로 항상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3주내 이란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그들은(이란은) 더는 폭격당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 철수 시점에 대해 “꽤 빨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밀타격을 위해 돌아올 것”이라며 철수 이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다시 나설 움직임이 나타나면 제한적인 공습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이란대사 “미국과 거래많은 한국선박, 호르무즈 못나간다” - 매일경제
- 트럼프 "이란이 美에 휴전 요청" - 매일경제
- [단독] 호르무즈 우회로 ‘얀부항’ 입항 놓고…해수부, 산업부와 이견 - 매일경제
- “너무 일찍 팔았다”…95세 워런 버핏이 후회한 이유 - 매일경제
- [속보] 이란 “우리가 휴전 요청했다는 트럼프 말은 거짓” - 매일경제
- “쟁여둔 달러 이참에 다 환전하자”…외화예금 한달새 66억달러 빠져 - 매일경제
- “10병 마시고 1만원 냈는데 그래도 남아”…‘990원 착한소주’ 정체는? - 매일경제
- [속보] 트럼프 “이란, 방금 美에 휴전요청…호르무즈 열리면 검토” - 매일경제
- 李 "홍해 통한 운송 지원하라"…정부 부처간 갈등 '교통정리' - 매일경제
- 또 뚫린 홍명보호 3백, 무기력한 ‘11번의 슈팅’…오스트리아전 0-1 패,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