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합류' 한국이 속한 A조,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난이도 10위…'멕시코에게 수월한 대진'

김종국 기자 2026. 4. 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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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한 체코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코트디부아르전 축구대표팀 선발 멤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할 48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체코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패스D 결승에서 덴마크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체코는 한국을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A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미국 스포르팅뉴스는 1일 북중미월드컵 12개 조를 난이도가 어려운 순서대로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속한 A조를 12개조 중에서 난이도 10번째로 선정하면서 '멕시코는 공동 개최국이자 이웃 나라인 미국의 조추첨 결과에 대해 부러움을 느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추첨 결과에 만족할 것이다. 멕시코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권 이내의 팀과 대결할 필요가 없다. 체코가 월드컵 본선에 합류하면서 비교적 수월한 유럽 국가와 대결하는 멕시코는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공은 까다로운 상대이고 한국은 조 1위를 노리고 있겠지만 멕시코는 무난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에 대해선 '손흥민과 함께 파리생제르망(PSG)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울버햄튼의 황희찬 등 유럽 최고 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지만 유럽이나 남미 강호와 비교하면 선수 층의 두께는 얇은 편이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겠지만 대진표가 유리하지 않다면 8강까지 진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포르팅뉴스는 프랑스, 세네갈, 노르웨이, 이라크가 포진한 I조를 북중미월드컵 죽음의 조로 선정하면서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는 월드컵 결승전에 2회 연속 진출했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유럽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3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평가받았다. 홀란드 한 명만으로도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줄 수 있고 외데고르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가 포함된 C조와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가 속한 H조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조로 평가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멕시코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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