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람페두사섬 인근서 이주민 보트 표류…시신 19구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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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남쪽에서 표류 중이던 이주민 고무보트에서 시신 19구가 수습됐다고 AFP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 보트는 람페두사섬에서 약 13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비대는 보트에서 어린이 5명을 포함한 58명을 구조해 섬으로 이송했다.
람페두사는 이탈리아 영토지만 북아프리카 대륙에 더 가까워 유럽으로 향하는 북아프리카 난민이 주로 거쳐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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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페두사섬 인근에서 이주민을 구조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yonhap/20260402003241742tyqy.jpg)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남쪽에서 표류 중이던 이주민 고무보트에서 시신 19구가 수습됐다고 AFP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 보트는 람페두사섬에서 약 13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최근 강풍과 비, 낮은 기온 등이 계속된 점에 비춰 저체온증이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고 해안경비대는 전했다.
경비대는 보트에서 어린이 5명을 포함한 58명을 구조해 섬으로 이송했다. 이중 어린이 2명을 포함한 7명은 저체온증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람페두사는 이탈리아 영토지만 북아프리카 대륙에 더 가까워 유럽으로 향하는 북아프리카 난민이 주로 거쳐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 해안에서는 매년 많은 난민이 고무보트 등을 타고 밀항을 시도하다가 침몰하거나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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