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6차례 동점 접전' KCC, SK 2점 차 꺾고 2연승...PO 굳히기

전슬찬 2026. 4. 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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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81-79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KCC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K를 2점 차로 따돌렸다.

KCC가 44-35로 전반을 마쳤으나 3쿼터 SK가 연속 11점을 뽑아내며 역전했고, 이후 두 팀은 4쿼터에서만 6차례 리드 교환과 6차례 동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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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최준용. /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81-79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KCC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K를 2점 차로 따돌렸다. 27승 25패(6위)를 기록한 KCC는 7위 kt(25승 26패)와 1.5경기 차를 벌렸고, 5위 소노(27승 24패)와는 0.5경기 차로 좁혔다.

경기는 4쿼터까지 팽팽했다. KCC가 44-35로 전반을 마쳤으나 3쿼터 SK가 연속 11점을 뽑아내며 역전했고, 이후 두 팀은 4쿼터에서만 6차례 리드 교환과 6차례 동점을 반복했다. 종료 21.3초 전 최준용의 골밑 마무리로 79-77로 앞선 KCC는 허훈의 자유투 2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준용은 친정팀 SK를 상대로 3점슛 4개 포함 19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허웅(14점)·허훈(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숀 롱(11점 11리바운드)·송교창(10점)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SK는 워니(18점 8리바운드)·최부경(18점 6리바운드)·안영준(17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패했다.

2연패에 빠진 SK(31승 20패·3위)는 선두 LG와 4경기 차로 역전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고, 2위 정관장과도 2경기 차로 벌어져 4강 직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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