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못하면 불안? 주 평균 75분 이용 ‘전국 3위’

신예림 2026. 4.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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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타시·도민보다 이용시간이 길었고, 도민 3명 중 1명은 업무와 개인 용도 모두에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강원도민이 일주일에 SNS를 이용하는 평균 시간은 75.1분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민이 주로 이용하는 SNS 서비스 종류도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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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이용시간 상위권 유지
업무·개인용도 비중 강원 1위
주이용 서비스 인스타그램 우세

“자기 전에 못 해도 30분은 꼭 보고 자는 것 같아요”, “SNS 없이는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어요”

강원도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타시·도민보다 이용시간이 길었고, 도민 3명 중 1명은 업무와 개인 용도 모두에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강원도민이 일주일에 SNS를 이용하는 평균 시간은 75.1분으로 집계됐다. 전년(72.8분) 대비 2.3분이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평균 이용 시간은 제주(76.8분)와 광주(76.3분)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민의 SNS 의존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최근 5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위험 수위가 낮아지는 추세라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 강원도는 5년간 꾸준히 전국에서 SNS 평균 이용 시간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그 시간은 이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강원도 내 SNS 평균 이용 시간은 2021년 99.8분, 2022년 80.9분, 2023년 125.9분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해부터 70분대로 하락했다.

강원도민의 SNS 이용 목적도 다른 지역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SNS 이용 목적에 대한 응답에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업무(일) 외 개인적 용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강원도는 58.9%로 다른 지역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무 및 개인적 용도 모두라고 답한 강원도민도 34.0%에 달했다. 도민 3명 중 1명은 업무와 개인용도 모두에 SNS를 사용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전국에서 해당 응답 비중이 30%를 넘긴 지역은 강원도 외 전남(30.7%)이 유일했다.

연령별로 분류한 SNS 이용 목적을 보면 19세 이하 청소년(98.5%)과 20대(68.5%)는 ‘업무 외 개인적 용도’로 SNS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국가데이터처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해 강원도에서만 20·30 청년 4200명이 순유출됐다.

강원도민이 주로 이용하는 SNS 서비스 종류도 변화했다. 최근 5개년을 기준으로 강원도민이 이용하는 SNS 서비스 순위(복수 응답 가능)를 살펴봤다. 2021년에는 굳건히 1위를 차지했던 페이스북(52.9%)은 2022년 인스타그램(48.2%)에 밀려 자리를 내줬고, 그로부터 4년 동안 1위를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기 영향력을 점차 키워가던 인스타그램은 2023년 68.0% 비중을 차지하며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2개 복수 응답 기준인 지난해 인스타그램 비중은 32.3%에 달했다. 페이스북은 29.5%로 집계됐다.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는 서로 해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3·4위에 머무르고 있다.

주목할 만한 SNS는 틱톡으로, 2023년까지 5순위 안에 들지 못하다 2024년부터 15.5%를 기록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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