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종 모의고사도 낙제점…무득점·다실점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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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70일 앞둔 홍명보호가 사실상의 최종 리허설에서 무득점과 다실점으로 낙제점을 받으며 메인 무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패배로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0-4 패)에 이어 오스트리아에도 무릎을 꿇으며 월드컵 직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을 2전 전패로 마무리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홍명보호는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약 1.5개월간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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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에이징 커브 우려 확대
홍 감독 “훈련 통해 문제점 보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70일 앞둔 홍명보호가 사실상의 최종 리허설에서 무득점과 다실점으로 낙제점을 받으며 메인 무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침체된 흐름으로 인해 리더인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춘천출신)의 기량에 대한 의구심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마르셀 자비처에게 실점하며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0-4 패)에 이어 오스트리아에도 무릎을 꿇으며 월드컵 직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을 2전 전패로 마무리했다.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스리백 점검에 중점을 뒀던 홍명보호는 오스트리아에는 공격 조합에 집중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재성, 이강인 등을 총동원하고도 빈곤한 결정력에 시달리며 2연전에서 무득점과 5실점(평균 2.5실점)에 그쳤다.
특히 30대 중반에 접어든 손흥민은 주로 중앙에서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분위기였다. 전반 15분에는 중원에서부터 드리블한 뒤 시도한 슈팅이 크게 벗어났고, 후반 16분에는 설영우의 땅볼 크로스에 몸을 날렸으나 빗나갔다. 후반 28분 일대일 기회에서는 수비 견제에 제대로 슈팅하지 못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홍명보호는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약 1.5개월간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5월 중순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미국 사전 캠프로 떠나는 만큼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소집 이후에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손흥민도 이 사이 라스트 댄스를 위해 분투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과정을 극복하는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아직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도 확인했다. 훈련이 시작되면 문제점들을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많이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확인했다”며 “손흥민의 활용법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도 “선수들 모두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정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도 “제 기량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태극마크를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냉정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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